Kim Jihoon
Korean, 1985
학력
2018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박사과정 졸업
2013 동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2011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사과정 졸업
개인전
2023 Dancing Line (써포먼트갤러리)
2022
Dancing Line (유중아트센터)
김지훈 초대전 (갤러리 가이아)
2019
과녁의 중심 (갤러리 나우)
그앞에서 그뒤로 (갤러리너트)
대체무슨일이죠? (동덕아트갤러리)
망상 (서진아트스페이스)
2018
후라질맨 (갤러리 피랑)
후라질맨 (동덕아트갤러리)
2017
사물의 언어 (스튜디오474)
거처 (송와갤러리)
2016
대화 (스튜디오474)
2015
Directional nature (갤러리도스)
2014
Fragile (갤러리루쏘)
김지훈초대전 (한성자동차오토갤러리)
2013
김지훈展 (송와미술관)
유중아트센터 신진작가 공모지원 개인展 (유중아트센터)
2012
후라질展 (공아트스페이스)
2010
기억展 (서울대학교 우석갤러리)
단체전 및 기획전
2024
한국·독일·프랑스·영국 현대미술 작가展, APY(Art Project Y), 서울
경계의 재구성, APY(Art Project Y), 서울
plas (jw메리어트)
2023
KIAF (삼성무역센터)
2022
어반브레이크 (코엑스)
서울모던아트쇼 (에스팩토리)
jw조형아트페어 (JW메리어트호텔)
인천코리아아트페어 (송도컨벤시아)
싱가폴아트페어 (마리나배이샌즈)
흔적의 흔적 (금산갤러리)
리부트01 (피앤킴갤러리)
2020
LA ART SHOW (LA CONVENTION CENTER)
2018
IGNU ROAD(뉴델리, 인도)
한국현대미술작가전(조선일보미술관)
코넥션 (가나아트센터,프린트베이커리)
삼부자전 (유중아트센터)
ibk 신진작가 공모전 (ibk 본사)
작가소개
김지훈(b.1985)의 작업은 다양한 색과 레이어를 통해 작가가 바라보는 인간성을 추상적으로 드러낸다. 기존에 진행해 온 인간군상 후라질맨 시리즈를 통해 작가는 사회안에 인간이 어떠한 형태로 존재하는가를 그려왔다. 후라질맨 연작에서 사용된 시안성이 좋은 색들을 추상연작인 댄싱라인으로 가져와 기존 구상작업의 서사가 갖는 조형적 해석의 영역을 확장 시켜 보려 했다. 다양한 색을 통해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들의 각자 개성을 드러내려 했고 교차되는 레이어를 통해 복잡한 현대사회를 조형화하였다. 작가가 주로 사용하는 조형적 요소들은 인간군상을 대체하는 시그널로서 회화 안에서 사용 되어진다. 추상회화가 가질 수 있는 해석의 무한한 영역을 방법론으로 하여 작가가 바라보는 사회와 타인의 눈을 통해 본 사회가 각자의 방법대로 다르게 읽혀나가길 바라고 있다. 색채학적 측면에서 회화에 사용되어지는 색조합에 시간을 많이 사용하며 많은 에스키스 드로잉을 통해 색과 조형적 구조를 결정한 후 본 작품을 제작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드리핑이 주는 우연성은 기존에 그려진 레이어가 만들어내는 긴장감을 해소하는 감정적 표현수단이 되는데 이러한 드리핑 역시 사전에 충분히 습작을 진행 후 위치와 물감의 양, 드리핑의 속도감 등을 최대한 기존 에스키스와 비슷하게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