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1
Korean
개인전
2023
대각선,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 서울
2021
부딪치는 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2019
목줄 없는 개들, 소마미술관 드로잉센터, 서울
단체 및 기획전
2024
사이, 느슨한 매듭, 팔복예술공장, 전주
2023
Digging,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다파티스트 프리뷰,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2022
틈새들, 스페이스 55, 서울
질문하는 그림들, 소다미술관, 화성
Alterscape, 충무로 갤러리, 서울
도큐멘타 15,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2021
Start Line, 신세계 갤러리 센텀시티, 부산
마스커레이드, 예술의 전당 미술관, 서울
푸른 유리구슬 소리 : 인류세 시대를 애도하기, 서울대학교 미술관, 서울
당신의 안녕, 소마미술관, 서울
Cre8tive Report, OCI 미술관, 서울
작가소개
나는 사회, 문화, 정치 등 다양한 관계의 교차점에서 갈등의 상황에 놓여 있거나, 그러한 갈등으로 인해 일어나는 충돌을 포착하고 그에 파생되는 부산물들을 수집한다. 충돌의 당사자가 아닌 '타자'에게 보이지 않았던 여러 담론을 표면위로 드러내는 작업을 그래피티라는 거리예술(Street Art)의 문법을 활용하여 회화, 입체, 영상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시켜 표현하고 있다. 오랜시간 지속해오고 있는 이 행위를, 과거에는 '문화적 행위' 그 자체로 즐겼다면, 현재는 '다양한 주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장치로서 활용'하고 있다. 또, 이런 '문화적 충돌'의 참여관찰자로서 오랜 시간 부침을 겪어왔기에 자연스럽게 '충돌'과 파생된 '부산물'이라는 키워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