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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Taeyang

Korean, 1986

학력

마인츠대학교 마인츠 미술대학 순수미술 전공

에꼴 블루 사진 학사


개인전

2023  

Je veux nous comprendre, 로이갤러리 압구정, 서울

We,another key, 사월갤러리, 서울

2021   Searching for the first page, 트라아트, 서울

2020   지킬 앤 하이드, H아트브릿지 갤러리, 서울

2018   the mix tape.1, 시카 미술관, 김포



단체 및 기획전

2023   

WE ARE COLLECTORS! : 나의 반려예술, 노작홍사용문학관, 화성

괴짜전, K현대미술관, 서울

2022

타임머신 2인전, 갤러리 MHK, 서울

파이의 일기, 금산갤러리, 서울

Youth 22, 갤러리 초이, 서울

포커스, 필 갤러리, 서울

삶의 기록, 라폼므 미술관, 청주 

2021 

VIRTUAL CONTEMPORARY ART EXHIBITION Vol.1 Future is today Contemporary, Boomer Gallery , London



​작가소개

이옴테이오는 프랑스어 Toi et moi 너와 나라는 단어를 뒤집은 단어이다. 이 시리즈는 우리의 조상인 유인원에 대한 이야기이다. "태초에 그들이 있었고 우리는 아직도 많은 것에 대해 답을 찾지 못했다. 그들은 시공간의 문을 통해 현대에서 당시엔 몰랐던 새로운 경험을 위해 여행을 시작했다. 이 여행으로 우리도 그들에 대해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태초에 우주가 시작이 되고 많은 일들을 거쳐 우리가 시작되었지만 우리는 그들에 대해 알지 못한다. 아틀란티스나 이집트,마야에는 현대인들도 이해할 수 없을 만큼 고도의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디지털시대에 태어난 이들은 폴더폰이나 CD,카세트 테이프, 아날로그 카메라 등에 들어간 기술을 이해하지 못한다. 디지털만을 경험한 이들에겐 아날로그란 마치 새로운 문명 같이 느껴진다. 마치 우리가 그 옛날 기술에 대해 놀라움을 느끼는 것처럼 말이다. 바꿔 말하면 과거의 우리는 현대의 우리를 이해하지 못하기도 한다. 과거의 신식은 현대엔 구식으로 바뀐다. 그러나 과거를 알지 못하는 세대에겐 구식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또 다른 새로움이고 놀라움이지만 그 시대의 사람들에겐 놀라움이 아닌 당연함이다. 이것이 이 작업의 핵심이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 발상으로 작업이 시작되었다.  

 

-작업노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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